이수만 나무심기의 비판과 문제점

2023. 2. 17. 12:31방송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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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 14.8%(352만 3,429주)를 인수하여 최대 주주에 오른 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나무 심기'등 이 전 총괄의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에 10년간 100억을 지원하기로 약속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수만 나무심기란?

 

이수만의 나무 심기는 말 그대로 나무를 심자는 뜻입니다.

 

이수만 전 총괄이 지난 1월 1일 'SM 서브테이너빌리티 포럼 (SM Subtainabilty Forum)에서 이야기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이며 나무 심기를 통해서 지구 온난화와 기후위기에서 지구를 살리자는 운동입니다."라는 목소리를 냈으며

 

이 프로듀서는 " 저도 SM도 지구를 살리는 지속성을 실현하는데 동참한  것이다. 음악으로, 문화로, 나무 한 그루와 세계적인 무브먼트, 오늘 여러분에게 선보일 SMCU PALAC는 무한히 펼쳐질 광야 속에서 SM의 아티스트와 음악이 어우러진 시공을 초월한 아름다운 이야기와 무대가 우리의 창조성을 자극하고 휴머니티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다. 여러분은 모두 창조할 수 있고 프로듀서가 될 수 있다."  말했으며 이를 통해서 

 

SM과 SM 소속 아이돌이 이수만의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왜 SM은 나무 심기를 비판하는가?

 

하이브와 이수만 전 총괄 간의 주식매매 계약서에 하이브가 주식매매 거래종결일부터 10년간 이 전 총괄에게 연간 10억씩, 총 100억을 지원하고 이 전 총괄은 이 돈을 ESG활동에 사용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SM은 24일 입장문을 통해서 " 문제의 본질은 '주주의 돈'을 개인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했다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나무 심기'로 불리는 이 전 총괄의 ESG 활동은 부동산 사업권 관련 욕망이 결부돼 있다"며 " 당사의 많은 아티스트들의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고 비판했습니다.

 

SM은 이수만 전 총괄의 나무 심기가 '지구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 개인의 사적 욕망에 따른 부동산 사업 욕심과  자신만의 고집으로 SM의 모든 아이돌 곡 가사에  "나무 심기, 지속가능성"  투영 지시로 에스파의 복귀가 취소되는 등 문제점을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수만의 역외탈세 문제

 

이수만 전 총괄은 2019년 홍콩에 CT Planning Limited 하는 회사를 자본금 1백만 미달러로 설립하였습니다.  이 CTP는 이수만의 100% 개인 회사로 ' 해외판 라이크 기획 '으로 이수만은 이 사안들에 있어서는 각 레이블사와 따로 계약을 맺을 것을 지시하였고 SM과 레이블사 간의 정산 전에 6%를 선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산 구조를 바꾸게 된 것은 국세청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서 만든 정산구조이며 전형적인 역외 탈세라고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며 하이브는 "이수만 개인회사 CTP는 몰랐다"라는 입장입니다.

 

SM은 세계적인 아이돌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돌을 통해서 지구, 환경 등의 시대 흐름에 맞는 철학이나 메시지등의 비전을 담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이익으로 인해서 세계적인 아이돌이 상처받고 활동에 문제가 있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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