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 PBR ( 주가 순자산 비율)

PBR 주가 순자산 비율

1. 개요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지 (BPS :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시장가치 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대해 1주당 몇배  거래가 되는지 측정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PBR, 영어권에서는 P/B로 축약 표기한다

 

예) 주가가 2,000원이고 주당 순자산 1,500원이라면 주가순자산 비율은 2,000/1,500 = 1.333

즉 주가순자산비율은 1.3이 됩니다.

 

2. 설명

주가 순자산 비율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 ( 장부 가격에 의한 주주 소유분)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배를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하는 PER와 같이 주가를 상대적 수준을 나타낸다.

 

주식 시장에서의 주가는 그 회사의 종합적인 평가이므로 주주 소유분을 초과한 부분은 모두 그 회사의 잠재적인 프리미엄이 되기 때문에 경영의 종합적이 뛰어날 수록 배율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지표는 PER과 함께 사용되는데 이는 주가 순자산비율이 그 회사의 저량(Stock)면에서 보고 있는데 반하여 주사 수익율은 유량 (Flow)면에서 보고 있으므로 두가지 지표가 서로 보완 관계에 있습니다.

 

다만 이 주가 순자산비율에도 주주소유분이 장부가격에 의해 계산되고 있어 정확하다고 할 수 없는 또 그 계산 기준이 전기의 결산기가 된다는 등의 난점이 있다.

 

예)

만약 주가 순자산비율이 1이라면 주사가 순자산의 1배로 팔린다는 이야기이고 주가순자산 비율이 100이라면 주가가 순자산의 100배로 팔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주가 순자산 비율이 중요한 이유는

주당 순자산은 공장이 문을 닫을때 주당 1주당 떨어지는 돈을 의미합니다.

공장이 문을 닫을때 주식 한장당 1만원 떨어진다면 주가가 당연히 1만원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 한장당 10만원 떨어진다면 주가가 최소한 10만원이 되어야 한다.

즉 주가 순자산 비율이 최소한  "1" 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주가 순자산비율이 0.7이하면 매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라고 합니다.

즉 주가가 주당순자산에 비하여 낮게 평가되고 있다면 매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가 순자산 비율이 0.7~1.5 사이라면 다른 지표와 비교하면서 매수를고려해 볼만 합니다.

하지만 주가순자산 비율이 1.5 이상이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기타

 - 순자산과 주가와의 비율이라는 관계에서 PER Ⅹ ROE = PBR 공식이 성립합니다.

 - PER이 " 1 " 미만 이라면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만 PBR이 " 1 " 미만인 기업을 매수해서는 안된다.

 

첫째 기업은 자산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PBR이 " 1 " 미만인 것은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지 청산가치 보다는 추가각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PBR은 부채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심하여야 하며 업황이 절망적이라거나 그 회사의 내부에 문제가 존재한다면 이정보는 곧 기간 투자자들 사이에 돌게 되고 PBR은 당연히 " 1 " 을 밑돌게 되는데 이런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개미투자자들은 재무재표만 믿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데 이런 것을 흔희 Value Trap 에 걸렸다고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