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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아모레퍼시픽 재벌 3세 서민정 프로필, 최신 근황

by 해밀파파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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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30세 이하의 영 앤 리치 중 주식 재산 1위를 차지했던 아모레퍼시픽 재벌 3세 서민정 씨가 아모레퍼시픽 그룹 승계 과정에서 밀리고 있는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이후 글로벌 컨설칠 회사인 베인 & 컴퍼니를 거쳐 아모레퍼시픽 사원으로 입사했다고 퇴사하였으며, 이후 중국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2년 만에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실에서 근무하였으니 이혼 후 현재 휴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 아모레퍼시픽 재벌 3세 서민정 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민정 프로필 

 

 

 

아모레 퍼시픽 재벌 3세 서민정은 1991년 11월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대원외국어 고등학교 졸업, 코넬 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중국 장강상하가원 MBA석사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글로벌 건설팅 회사인 베인 & 컴퍼니를 거쳐 아모레퍼시픽 사원으로 입사하여 퇴사 후 중국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2년 만에 다시 아모레 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입사하였으며 2022년 1월부터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디비전 AP팀 소속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민정 결혼과 이혼

 

 

 

서민정의 결혼은 상위 0.1%끼리 만난 '세기의 커플'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1985년생 홍정환 씨와 2020년 3월 교제를 시작해 3개월 만인 6월 27일 약혼식을 올렸고, 그로부터 4개월 뒤인 10월 10일 재개의 큰 관심 속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아들인 홍정환은 고모가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사촌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있습니다.

 

이후 2021년에 결혼 8개월 만에 이혼을 하였으며, 이혼 과정은 '지분 공시' 때문에 알려졌으며, 서경배 아모레 퍼시픽 회장은 결혼 직후 큰사위인 홍정환 씨에게 자사 10만 주, 당시 가치로 63억 원에 달하는 주식을 증여했는데 갑자기 홍 씨의 지분이 0%로 줄어들면서 이혼 사실이 언론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아모레 퍼시픽 승계 구조 변화 

 

 

 

서민정은 이혼 후 돌연 1년 휴직에 들어갔으며, 또한 서민정이 보유한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주식 중 일부를 다시 회사에 반환하였습니다.

 

서민정 씨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은 지주사인 아모레피시픽그룹 지분 2.7%와 이니스프리 지분 18%입니다. 이중 이니스프리 주식은 '승계를 위한 지분'으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재벌가는 향후 회사 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막대한 상속·증여세를 내기 위하나 원천으로 활용하기 위해  3세에게 계열사 중 비상사의 지분을 회사 성장 전에 증여 · 매매하는 방식으로 확보하게 하고,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가나 투자를 해 성장시키며, 비상장 회사가 성장하면 상장시키거나 다른 계열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3세의 몫을 키워줍니다

 

하지만 서민정 씨가 이니스프리 주식 중 약 10%가량인 2만 3,222주 (지분 9.5%)를 22년 6월 돌연 서경배과학재단에 기부금으로 출연 후 이니스프리 측에서 다시 주식을 되사갔습니다. 이니스프리 측은 기부한 주식을 비상장사에서 다시 사간 것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서민정 씨의 승계 비용을 만들 수 있는 지분을 정리한 것으로 이례적입니다.

 

22년 9월에 서민정 씩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지분을 모두 소각했으며 에뛰드 지분 (19.5%)과 에스쁘아 지분(19.5%)도 감자 과정에서 모두 소각되었으며, 현재 남은 서민정 씨의 몫은 이니스프리 8.7%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서민정이 경영권 확보 어려워진 이유

 

 

 

서민정 씨는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과 재계와 주식시장에서 경영 능력 평가에서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눈 밖에 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은 2016년 7,000억 원대까지 성장했던 이니스프리 매출이 22년 2,900원대로 곤두박질쳤습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서민정 씨가 아모레퍼시픽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이 있었지만 매출 역성장에 대한 실망감과 최근까지 럭셔리 브랜드를 맡다가 그만둔 것은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실패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별 3개 승계를 위한 비상장사의 지분을 정리한 것은 서민정 씨가 그룹 승계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주목받는 차녀 서호정

 

 

 

차녀 서호정 씨는 1995년생으로 언니와 같이 미국 코넬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있으며 22년 5월 초 아모레퍼시픽그룹 보통주와 우선주 240만 주를 서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습니다. 

 

차녀 서호정 씨가 증여받은 주식은 보통주 67만 200주와 우선주 172만 8,000주이며 차녀 서호정 씨의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은 0.16%에서 2.63%로 늘어나 언니 서민정 씨가 보유한 지분 2.66%와 비슷해졌습니다.

 

이를 통해서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장녀 서민정과 차녀 서호정 씨를 승계 경쟁 관계로 만들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녀 서호정 씨는 아모레퍼시픽에서 근무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후 그룹에 들어와서 어떤 모습으로 경영에 참여할지 재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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