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 주가 폭락이 암호 화폐에 미치는 영향

규제 조사에 따른 실버게이트 주가가 폭락하였습니다.

3월 2일 현재 가상화폐 은행인 실버게이트가 10-K 연례 보고서 제출 연기한다고 발표한 후, 회사의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재무 건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되며 시간 외 거래  사상 최고치인 -57%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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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실버게이트란 : 실버게이트 캐피털 코퍼레이션은 1988년에 설립되어 미국 및 국제적으로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은행상품과 서비를 제공하는 실버게이트 은행의 은행 지주회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 예금계좌, 자금시장과 저축계좌, 예금 계좌 등 이자 및 비이자 상품과 예금계좌 증명서 등에 관여하는 회사입니다.

 

º 10-K 연례 보고서란?

   10-K 연례 보고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요구하는 기업의 연례  보고서 중 하나입니다. 이 보고서는 회사의 경영 상황, 재무상태, 비즈니스 전략 등을 상세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이를 보고서를 통해서 회사의 신용도를 평가하거나, 투자자들이 회산의 기업활동을 파악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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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게이트가 지난해 회계 연도에 대한  10-K 보고서 제출을 2주 이상 연기해야 한다고 발표하여서 은행 규제 기관의 조사, 의회 조사 및 미 법무부 조사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또 회계 법인과 독립 감사인 또한 실버게이트에 추가 정보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버게이트는 뱅크런을 피하기 위해 22년 4분기 증권을 급매가로 매도하여서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했으며, 지난 1월에도 43억 달러를 대출받고, 채무증권 52억 달러 규모를 매각하는 등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실버게이트는 " 이번 이슈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 우리의 자본력은 여전히 양호하지만 규제와 법적 리스트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뱅크런 (대규모 자금 이탈)이 나타날 것을 우려해 고객사들이 거래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실버게이트 주가가 폭락하자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5.05% , 카르다노(에이다) 7.08%, 도지코인 7.15%, 솔리나 5.30% 하락하는 등 모든 암호화폐가 급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폭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JP모간 또한 이날 실버게이트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철회하였으며 JP 모건의 애널리스트 스티브 알렉스폴리스는 "11월 FTX의 붕괴 이후 그 여파는 엄청났으며 공매도자들은 실버게이트가 4분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준의 예금 유출을 보고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 이는 뱅크런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하였습니다.

 

실버게이트 주가 폭락이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주식 시장, 자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촉각을 세우고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