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21. 16:00ㆍ카테고리 없음

유기농 쌀을 사용해 건강한 누룽지를 제조하고 계시는 사장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원물 쌀이 유기농인데, 누룽지도 그냥 유기농으로 표기해서 판매하면 안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원물 인증과 가공식품 인증은 엄격히 별개입니다.
유기농 쌀을 썼더라도 완제품에 '유기농' 명칭이나 인증 마크를 표시하려면 반드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취득하셔야 합니다.

전체 내용 진단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별도 인증 없이 포장지에 "유기농 누룽지" 또는 "친환경 쌀 누룽지"라는 문구를 임의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명백한 「친환경농어업법」 위반으로, 해당 제품의 전량 폐기 및 인증표시 제거·정지, 나아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중대한 행정/형사 처분의 대상이 됩니다.
가공 공장의 위생, 교차 오염 방지 대책, 서류 관리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신청했다가 불합격 판정을 받아 비용과 시간을 허비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핵심 문제
1. 원물 인증과 가공 인증의 혼동
구입한 쌀만 유기농이면 완제품 누룽지도 유기농으로 광고할 수 있다고 잘못 알고 계신 점. 핵심 문제
2. 제조 설비의 교차 오염 위험
일반 누룽지와 유기농 누룽지를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제조할 때 발생하는 혼입 방지 대책 미비. 핵심 문제
3. 복잡한 행정 서류 및 인허가·품목제조보고 미비
유기가공계획서 작성, 거래인증서(NAQS) 확보, 식품위생법상 인허가 및 품목제조보고 절차 생소.

핵심 해결 사항
○ 인증 획득을 위한 3대 핵심 요건
1. 원료 요건: 유기농 원료 함량 95% 이상 필수 및 공급처의 유기농산물 인증서·거래인증서(NAQS) 확보.
2. 제조 시설 요건: 일반 제품과 구분을 위한 공정 세척(Wash-out) 지침 수립 및 생산일지 분리 작성.
3. 인허가 요건: 관할 지자체에 식품제조·가공업(등록)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신고) 완료 및 품목제조보고 완료.
○ 유기가공식품 인증 5단계 절차
1단계 (준비): 민간 인증기관 선정 및 원료 증빙·공장 도면 등 서류 준비
2단계 (신청): 유기가공식품 인증신청서 및 유기가공계획서 제출
3단계 (심사): 서류 검토 후 인증심사원의 제조공장 현장 실사 (2~3주 소요)
4단계 (심의): 현장 점검 보고서 기반 심의위원회 최종 판정
5단계 (발급): 인증서 발급 (유효기간 1년, 매년 만료 전 갱신 필수)

의뢰인이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일반 쌀 누룽지와 유기농 누룽지를 같은 기계로 만들 수 없나요?
A1.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유기농 제품을 생산하기 전 기계 설비를 철저히 세척(Wash-out)하고 이를 생산 일지에 명확히 기록하여 교차 오염이 없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Q2. 유기농 원료 함량이 90%이면 유기농 마크를 붙일 수 없나요?
A2. 네, 정부 공인 유기가공식품 초록색 마크 및 전면 '유기농' 표시는 유기 원료 함량이 95% 이상이어야 가능합니다.
Q3. 인증 취득까지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3. 서류 접수 후 현장 심사 및 심의까지 일반적으로 약 30일~40일 정도 소요됩니다.

결 론
유기가공식품 인증은 단순한 서류 제출이 아니라, 관할 지자체의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 등록/신고부터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른 원료 수급, 생산 공정, 표시 광고까지 철저한 법적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고도의 전문 인허가 업무입니다.
기계 한 번 잘못 돌리거나 서류 하나 누락하는 것만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전문 행정사의 조력을 받아 행정 리스크를 완벽히 차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