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유튜브 은현장 논란 이유

2024. 1. 30. 22:35방송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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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이 채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현장은 29일 방송을 통해 ' 유튜브를 그만하겠다'라고 밝히며 미리 찍어 놓은 영상 3개가 2월 28일까지 올라가면 끝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장사의 신 유튜브 은현장의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사의 신 은현장이 유튜브를 그만두는 이유

 

 

구독자 129만 명을 보유한 장사의 신 은현장 씨가 갑작스럽게 유튜브 제작 중단의 이유로 그동안 지속해서 제기된 의혹들을 법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고, 악플러들에게 공격받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은현장은 " 아무리 증명해도 안 된다" 며 " 그냥 당신들은 내가 싫은 거 아니냐, 분탕질하는 게 좋은 거 아니냐. 그 뜻대로 해주겠다"면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 앞으로 모든 걸 제쳐두고 악플러들을 잡으러 가겠다"며 내일부터 싹 잡겠다. 시간은 얼마나 걸리든 모든 처리가 되면 그때 다시 돌아오겠다고"라고 전하였습니다. 

 

 

장사의 신 은현장 의혹

 

 

 

장사의 신 장현성의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현성이 운영하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를 사들인 기업의 공시에 따르면, 현금 10억과 전환사채 50억에 주식 매각 계약이 이뤄졌다는 것이며, 은현성은 그동안 "세금 50억 원은 갖고 있는 돈으로 냈고, 1년 6개월간 200억 원은 한 푼도 건드리지 않았다"고 했으나 실제 매각 대금은 이와 다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 사이드에 ' 장사의 신 은현성 논란 총정리'라는 글이 올라오며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장사의 신 은현성이 창업했다는 후참(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초록뱀 원영식이 처음부터 계획한 프랜차이즈이며, 은현장과 공동창업자 이병헌은 세력의 꼭두각시 아바타인 듯 보인다.

 

초록뱀 원영식은 주가조작으로 유명한 사채업자 조폭이다. 원영식은 아들 원성준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증여를 해왔으며, 후참 역시 이 증여의 일환으로 의심된다.

 

2. 은현장은 이렇게 초록뱀 원영식이 짠 대본에 따라 스스로를 성공한 사업가로 포장하며 유명세를 누려왔으며, 이런 유명세가 추후에 어떤 해악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가장 최근에는 간석(KS) 동 조폭기업 KS오토플랜을 홍보하고 영상에 출연까지 시켜 정상기업으로 포장했다.

 

3. 은현장은 의혹에 대해 스크린샷이 아닌 제대로 된 증거로 해명하여 의혹을 해소하든지 장사의 신, 장사의 여신 등 관련 모든 채널을 삭제하고 영원히 대중 앞에 서면 안 된다. 또 조폭기업 초록뱀과 관련된 모든 상품, 식품, 연예인, 방송 등은 전국민적 보이콧이 필요하다.

 

이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초록뱀 미디어는 대한민국의 드라마·예능·애니메이션, 드라마 '올인' '주몽' '추노' '펜트하우스'와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 'K팝스타'등 수많은 인기작품을 제작한 제작사입니다.

 

초록뱀 그룹 원 전 회장이 지난해 6월 말 주가조작 및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주식시장에서 거래정지된 데 이어 지난해 11월 말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를 의결했습니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초록뱀미디어 계열에 은 씨가 매각한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은현장 씨 또한 초록뱀미디어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사의 신 은현장 해명 

 

 

 

여러 논란에 24년 1월 15일 은현장은 직접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제기된 논란에 대해서 해명하였습니다. 

 

장사의 신 은현성은 '장사의 신'을 통해 '200억의 매각 대금을 한 번에 받은 건 아니지만, 200억 원을 받은 건 맞다'면서 계좌 입금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초록뱀미디어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 제가 관련이 있다면 어떠한 처벌을 달게 받겠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은현성 씨는 '회사 매각 대금 받은 것도 인증해서 올렸는데 안 믿고, 사업자 홈택스 캡처한 거 올렸는데도 안 믿는다'며 ' 주가 조작 안 했다고 했는데도 안 믿는다'라고 답답함을 얘기했습니다. 

 

은현성 씨는 '장사의 신' 채널 운영은 중단을 통해 피해 규모를 입증하고, 배상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가 어떤 피해를 보았는지 증명하는 게 진짜 힘들다'며 ' 그런데 제가 방송하지 않고 수익 없으며 그걸로 증명할 수 있지 않겠냐'거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로 그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록, 감당할 수 없을 수준의 비용으로 하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장사의 신 은현성은 누구인가? 

 

 

 

장사의 신 은현장은 1984년생 올해 나이 40세 대한민국의 사업가, 인터넷 방송인, 인플루언서, 작가입니다.

 

유튜브판 골목식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코로나 19 상황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가게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과 솔루션 등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기 이전에는 곱창 식당을 운영했는데, 장사가 잘 되자 그 돈으로 치킨집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순탄치 못했지만 결국에는 치킨집이 대박이 나게 되고 프랜차이즈로 장성하는데, 이 치킨집이 바로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그러던 중 건강 문제와 번아웃으로 해당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200억에 매각했고, 이후 '현재까지 500억 원 정도를 보유한 자산가가 되었다'라고 합니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취미, 재미, 명예, 자존심 때문에 시작하였으며, 원래의 구독자 목표는 10만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2021년 <나는 장사의 신이다>라는 책을 발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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