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아버지 교도소 수감 '상처 많은 가정사'

가수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 수감 중 트로트 가수 A 씨와 전속계약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상처 많은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으며,  특히 18세(2007년) 어린 나이에 안타까운 속사정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가수 정동원 아버지 교도수 수감과 '상처 많은 가정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원 아버지와 트로트 가수와 전속 계약 갈등

　

 

정동원의 아버지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였고, 지난해 전속 계약을 한  트로트 가수 B씨는 지난해 정동원부친과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지게 되었습니다.

 

트로트 가수 B씨는 전속계약 파기를 위해 정동원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고 하며, 특히 트로트가수 B 씨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정동원 아버지가 현재 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정동원 아버지를 만나지 못해 계약 파기가 어려운 상황이며 다만 B 씨는 가수 정동원이 이번 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으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정동원도 뒤늦게 자신의 아버지가 다른 트로트 가수와 전속 계약 갈등을 겪고 있고 현재 부친이 교도소가 수감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관련해 가수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은 삼가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동원 하우스' 명의 문제

 

가수 정동원의 가족사 논란이 처음 터진 시기는 2020년 경남 하동에 '동원 하우스'가 개관되면서부터이며, ' 우주 총동원'이라는 카페를 겸하고 곳'입니다.

 

'우주 총동원'은 정동원이 인기를 바탕으로 정동원이 팬들이 몰려들어서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동원 하우스'가 정동원 본인이나 가족의 명의가 아닌 정동원 아버지 연상의 여자 친구의 명의로 되어 있어 있었고, 당시 정동원 아버지는 ' 연상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라고 하였지만 팬들의 반발이 거세었습니다.

 

결국 '정동원 하우스' 명의는 하동 군수까지 나서서 명의를 정동원 본인으로 돌려놓으면서 일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가수 정동원 가족사

　

정동원의 가족사는 어린시절 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정동원과 남동생을 길렀다고 합니다.  정동원의 부친은 이혼 이후 자녀들을 맡기고 부산에서 사업을 했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정동원은 KBS1' 인간극장', SBS '영재발굴단'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이후 정동원은 폐암 투병 중이었던 할아버지를 위해 TV조선 '미스터 트롯' 출연을 결정했지만 종영 직후 할아버지는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동원이 방송을 통해 성공을 하면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게 되었지만 아버지가 교도수가 수감한 것은 늦게 알게 될 정도로 아버지와 교류는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수 정동원 오토바이 사고 논란

　

지난 2023년 3월 23일 정동원은 오토바이가 진입할 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아 교통법규를 위반해 불구속 송치된 바 있습니다.

 

이는 그가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었으며, 당시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정동원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오토바이 사건이후 소속사는 두 명의 매니저가 로테이션을 돌며 정동원을 케어하고 있으며, 오토바이 사건과 같은 사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정동원은 사고 후 순순히 오토바이를 반납하고 반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원 프로필 알아보기

　

가수 정동원은 2007년 3월 9일생이며 제주도에서 출생을 하였지만 아기 때부터 중학교 1학년때까지 경남 하동군 진교면에서 자라서 사실상 경상남도가 고향이며, 키는 174cm, 49kg, AB형, ESFJ입니다.

 

학력은 선화예술중학교 졸업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학과 재학 중입니다.

 

소속사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9년 12월 18일 싱글앨범 [미라클]로 데뷔하였습니다.

 

2020년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면서 결승전에서 최종 5위를 달성하였으며, 2020년 5월 하동에 '정동원 길'이 생겼으며, 정동원길을 선포하면서 세계 최연소로 길을 선포한 인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