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장모 견미리 주가 조작 사건과 가족관계 알아보기

이승기의 장모 견미리 남편이 주가를 조작해 거액의 부당 이득을 챙긴 사건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하고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럼 이승기 장모 견미리 남편의 주가 조작 사건과 견미리 가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 법원 판결

　　

 

 

대법원 3부 (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협의로 기소된 견미리 남편 이홍헌과 회사를 공동 운영한 B 씨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한 뒤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원은  " 취득 자금 조성 경위에 관한 공시는 회사 경영이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중요 사항에 해당된다."며 " 거짓으로 기재된 주식이 총 주식 중 1.56%에 이르고, 이는 변동 보고의무 발생 기준이 되는 1%를 초과하는 규모"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 견미리 남편과 회사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B씨 등이 자기 자금으로 신주나 전환사채를 인수했다고 공시되면 최대주주 겸 경영진이 회사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할 여력이 있다는 인식을 줘 주가를 부양하거나 하락을 막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 이는 회사의 중요 사항에 관한 거짓 기재를 통해 금전 등 이익을 얻고자 한 행위"라고 판시하였습니다.

 

이에 견미리 남편의 주가 조작해 부당 이익을 받았다면 견미리도 주가 조작으로 부당이익을 얻은 것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 사건

　　

 

 

견미리 남편은 2014년 11월 ~ 2016년 2월 한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23억 7000만여 원 차익을 챙긴 협의로 검사에 기소되었습니다.

 

해당 회사는 2015년 3월 유상증사를 과정에서 당시 회사 대표 B씨와 견미리가 각각 자기 돈 6억 원을 들여 신주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했습니다. 그러나 B 씨는 기존에 보유하던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아 취득 자금을 마련했고, 견미리 역시 6억 중 2억 5000만 원을 차용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도 B시와 견치는 각각 15억원을 차입해 전환사채를 취득했고, 사측은 이들이 자기 자금으로 전환사채를 샀다고 공시했고, 결국 주식과 전환사채 취득 자금 조성 경위를 사실과 다르게 공시한 게 자본시장법 부정거래행위에 해당하는지가 재판에서 주요 쟁점으로 작용했습니다.

 

2016년 8월 2일  1심 재판부는 위법한 허위 공시에 관여한 혐의를 인정해 견미리 남편은 징역 4년과 벌금 25억 원을, B 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2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 8월 22일, 항소심에서는 허위 사실 공시를 통한 주가 조작이라 보기 힘들며, 기업의 회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음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었습니다.

 

견미리는 2023년 2월 16일 둘째 딸 이다인의 결혼 발표 뒤 악플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단독 인터뷰를 통해 최근 심경을 밝혔으며,  2023년 2월 17일 견미리 법률대리인 측에서 공식입장문을 내며 범죄수익으로 호의호식은 사실이 아니며

왜곡에는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견미리 측은 마지막으로 "엄중한 대응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끝까지 바로 잡겠다"라고 말했지만 이번에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함에 따라서 어떻게 대응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견미리 프로필과 가족관계 

　　

 

 

견미리는 1965년 서울 출생이며,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졸업, 세종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견미리는 전 남편 탤런트 임영규 사이에서 이유비, 이다인 자매를 낳았으나 1993년 이혼하였으며, 현 남편인 이홍헌과는 1998년 재혼하여 아들 이기백을 낳았습니다.

딸 이유비와 이다인은 배우로 활동중이며, 이 중 이다인은 2023년 이승기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견미리는 연예계의 주식 부자로 유명하며 현재 강남 한남동 90억 상당의 총 6층 규모의 호화 주택에 살고 있으나, 남편 이홍헌이 주가조작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녀에게도 주식조작에 가담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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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딸 이유비 ( 본명 이소율)

 

첫째 딸 이소율은 1990년 11월 서울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성악전광,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22년 6월 본명을 이유비에서 이소율로 개명을 하였으며 개명한 이뉴는 엄마 견미리가 두 딸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면 개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들]를  통해 데뷔하고 2012년 KBS2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강초코 역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2023년부터 24년까지 [7인의 탈출 시리즈]에 한모네 역을 맡아 뛰어나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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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째 딸 이다인 (본명 이라윤)

 

둘째 딸 이다인은 1992년 서울 출생이며 풍문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개명은  임유경 - 이주희 - 이라윤으로 총 2번을 했으며, 임유경은 생부 임영규의 성씨를 따른 것이지만, 부모님 이혼 후에 계부 이홍헌의 성을 따라 ' 이주희'로 개명을  했지만  불교 신자인 어머니 견미라 불교식 이름으로 이라윤으로 다시 개명을 하였습니다.

 

2014년 tvN 드라마 [스무 살]로 데뷔를 하였으며 , 15년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간호사역 박효정 역을 맡으며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16년 KBS2 드라마 [화랑]의 수연 역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 5월 가수 겸 매우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하였으며 23년 2월 이승기는 자필 편지를 통해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고 결혼을 발표하였으며,  2023년 4월 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24년 2월 5일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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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버지의 주가조작혐의로 구속기소된 사건으로 견미리와 두 딸 이다인, 이유비, 사위 이승기까지 모두 이미지가 급추락하면서 배우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승기의 입장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장인이 주가조작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이 되었다는 소식에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 며 강력한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 이번 사안은 이승기 씨가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승기 씨와 이승기 씨 가족에 대한 가짜 뉴스와 악의적 비하성 댓글에 대해서는 소속사 입장에서 더욱더 강력히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라고 강력 대응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동안 이승기 팬들은 주가 조작의 협의가 있는 견미리의 둘째 딸 이유비 씨와의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결혼 후에도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