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측 " 동거인에게 1000억 쓴 적 없다" 노소영 법률 대리인 고소 / 이혼 사유 / 동거인 김희영 관장 알아보기

2023. 11. 26. 15:35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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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은 63세이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과장은 62세로 1차 차이이며, 최 회장과 노 관장은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 ( 아들 1명, 딸 2명으로 장녀 최윤정, 차녀 최민정, 장남 최인근)를 두고 있지만 파경을 맞았습니다.

 

최 최장은 2015년 김희영 이사장과의 관계를 고백하며 노 관장과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언론에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이후 최 회장이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고 이혼 반대하던 노 관장 역시 2019년 맞소송을 냈습니다.

 

지난해 12월 1심은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1억 원, 재산 분할로 현근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양쪽 모두 불복해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이혼 사유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언론에 성격 차이라고 하였지만 재산 분할이 수백억 원까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성격차이로 재벌가 부부가 이혼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 양측에서 주장하는 이혼 사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소영 관장 입장

 

노소영 관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 사람과 동물의 다른 점이다. 남의 가정을 깬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최태원 회장과 동거녀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을 겨냥한 듯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이혼 소송에 대해 가정을 무너뜨린 부분에 대해 관대하게 처리가 되는 부분에 대해 언급을 시사하며 사회의 이정표가 되기 위해, 돈의 힘에 맞서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 최태원 회장 입장

 

최태원 회장은 성격차이라고 처음에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이 자신과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자녀 등에게 행했던 충동적 행동이 이혼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소송 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공개하였습니다.

 

노소영 광장과의 혼인 관계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훨씬 이전에 이미 완전히 파탄나 있었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으며 결혼 생활 수십 년 동안 형식적으로만 부부였을 뿐 서로 불신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남남으로 지내 오다가 현재 쌍방이 모두 이혼을 원한다는 청구를 해 1심에서 이혼을 하라는 판결이 이루어진 상황이며 1심 판결에 항소심을 진행중입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이혼 진행 상황

 

22년 12월 1심 판결은 노소영 관장이 이전에는 이혼 반대를 해왔지만 마음이 바뀌어 이혼 청구를 했고 법원은 이를 들이이고, 최태원 회장은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1억 원, 재산 분할로 현금 65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이 나온 상태입니다.

 

그전에는 노소영 과장이 이혼 신청을 하지 않고 가정을 지키겠다고 하여서 최태원 회장이 법원에 요청한 이혼 청구는 기각되었지만, 결국 노소영 관장이 이혼 소장을 법원에 내고 1심에서 이혼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소영 관장이 이혼 위자료로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주식 가운데 50% 지급을 요청하였으나 재판부에서 노소영 관장이 최태원 회장의 주식 자산 형성 과정에 기여한 것이 없다고 보고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되었고 이에 항소를 한 상태입니다.

 

또한 노 관장은 23년 3월 김희영 이사장이 혼인 생활의 파탄을 초래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김 이사장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으며 이소송은 정식 변론은 24년 1월 18일에 열립니다.

 

 

최태원 회장 측이 노소영 법률 대리인을 고발한 이유

 

최태원(63세) SK 그룹 회장은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쓴 돈이 1,000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 대리인을 허위사실 공표 협의로 고소하였습니 다.

 

최태원 법률 대리인단은 " 최 회장은 동거인에게 1,000억 원을 지급하거나 증여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노소영 관장의 법률 대리인 이모 변호사가 노 관장의 위자로 재판을 마친 뒤 브리핑을 자처해 이 같은 허의 사실을 공표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3일 서울 가정 법원에서 노 관장이 이사장을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 2015년 최 회장이 김 이사장의 관계를 밝힌 이후부터만 봐도 최 회장이 김희영 이사장에게 쓴 돈이 1,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최 회장이 가족인 노 관장과 자녀들에 지출한 돈보다 몇 배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대리인 입장에서도 액수가 매우 커서 놀랐다" 전했습니다.

 

지출 내역에 대해선 "티앤씨재단으로 간 돈도 있고 친인척 계좌 등으로 현금이 이체되거나 카드로 결제된 금액도 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최 회장 측 대리인단은 "이 변호사가 1,000억 원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돈이 흘러간 것을 증거를 통해 확인한 것처럼 허의사실을 적시했다" 며 "노 관장 측이 관련된 증거로 제시한 자료는 별도 재산분할 소송에서 제출된 고소인이 금융 거래 정보를 왜곡하고 날조해 누설한 것이며, 오히려 그런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드러내는 자료"라고 반박하였습니다.

 

이에 " 노 관장 측은 오랜 기간 본인의 소셜미디어와 어론 인터뷰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허위사실을 퍼뜨려 왔다" 며 고소인(최 회장) 측은 재판을 통한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근까지 이를 문제 삼지 않았지만 재판부의 자제 요청에도 점점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변호사에 대해 " 법정 밖에서 허위사실 공표로 여론을 조작해 부당한 결과를 취하려 함으로써 고소인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히고 있다" 며 " 추가적인 법리 검토를 통해 이 변호사의 위법 행위를 지시 교사했거나 관여한 공범이 확실될 경우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태원 회장 동거녀 김희영 이사장 알아보기

 

김희영 이사장은 서울 리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91년 미국으로 이민 혹은 유학을 간 것으로 추정되며, 98년 중국 예술대학교인 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전공,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교 석사,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교 MBA 1년 과정 수료를 했으며, 결혼하여 02년 아들을 출산후 08년 남편과 이혼을 하였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관장은 2008년 모임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0년 최태원 회장 사이에서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가족관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을 때 동거인 김희영 관장은 미국 시민권자로 교민들 사이에서 유명인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5살 사이로 딸 이름은 최시아로 언론에 한 번도 노출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희영 인스타그램

 

김희영 관장은 현재 티앤씨 재단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 연대 (전장연) 소속 중증 장애인이 내야 할 4천만 원 벌금을 대신 내주고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면서 화제가 되어 있습니다.

 

 

노소영 관장이 김희영이사장에게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24년 1월 정식 변론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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