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간질) 원인 증상 치료 알아보기
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은 국제뇌전증협회(IEB)가 정한 '세계 뇌전증의 날'입니다. 뇌전증은 그동안 간질, 전간증 등으로 불리다가 2014년 뇌전증으로 병명을 바꾸었음에도 사회적 편견과 오해가 큰 질환입니다. 뇌전증은 정신질환이란 얘기부터, 치매를 유발한다는 소문까지 다양한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뇌전증의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전증이란? 뇌전증이란 뇌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유발함으로써 나타나는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과 같은 뇌 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이 반복적으로(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뇌에서는 서로 연결된 신경세포들이 미세한 전기적인 신호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