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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38

비브리오 패혈증 (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 (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형 패혈증을 말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간질환을 갖고 있거나 면역저하 상태에 있는 고위험군에서 매년 100명 미만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발생하는 환자수는 많지 않지만 일단 발생할 경우 사망률이 50% 이상인 매우 심각하고 위중한 질환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40세 이상의 남자에서 발생하며 여름철 서남 해안지역의 수온이 10~20 ℃ 이상이고 염도가 25% 정도일 때 주로 발생합니다... 2023. 7. 19.
장마철 조심해야 할 질병 우리나라 장마철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게릴라성 폭우가 자주 쏟아지는 등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습니다. 장마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의 전파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습한 날씨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 여러 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이균들은 장내에서 식중독과 장티푸스 등을 일으킨 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회, 생채소 등 날로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처럼 쉽게 상하는 제품은 오랜 기간 보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눈병 장마철에는 대표적으로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 눈병)과 유행성 결막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습하고 더운 공기 중에 증식하는 눈병 세균에 노출될 .. 2023. 7. 17.
에어컨 바람에 의한 레지오넬라균 감염 대형건물 냉각탑,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 증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서 면역역이 저하된 사람의 사망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레지오넬라균 감염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지오넬라균이란? 레지오넬라균은 길이 2~20 ㎛, 폭 0.3~0.9㎛의 막대기 모양을 한 박테리아의 일종입니다. 레지오넬라균은 흙에 서식하는 세균 중 하나인데 따뜻한 물에서도 발 번식하며, 자연 및 인공지능 급수시설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레지오넬라균 증상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증상은 감염된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감염 균주의 종류와 감염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증상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1. 발열 감염된.. 2023. 6. 16.
협심증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방 방법) 생활을 하면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면 협심증 전조증상인 심혈관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평상시 주의하고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합니다. 동맥경화증, 혈전증, 혈관의 수축 및 연축등의 원인에 의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한 곳이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협착이 일어나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심장 근육이 이차적으로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며 가슴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협심증의 3가지 형태 1) (만성) 안정형 협심증 동맥 경화증 때문에 만성적으로 협착이 되는 가장 흔한..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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