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되는 무서운 병 "시신경 척수염" ( 원인, 증상, 치료)

시신경 척수염은 몸의 면역계가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며, 시신경, 뇌, 척수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시신경 척수염에 의해서 실명이 되거나 사지마비의 원인이 되는 시신경척수염은 시신경이나 척수에 염증이 생기는 희귀 질환으로 인구 10만 명당 2010년 0.75명에서 2016년 2.56명으로 매년 18.5% 증가해 왔습니다.

실명이나 팔다리 마비와 같은 중한 증상을 유발하는 시신경 척수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신경 척수염이란?

시신경 척수염 (Spondylitis)은 척추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시신경과 척수에 염증성 탈수가 생기는 것으로 시력 저하와 하반신 마비등을 반복하는 질병으로 데빅병(Devic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시신경 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의 한 유형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시신경 척수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감염 시신경 척수염은 대부분 감염으로 발생합니다.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감염된 부위에 염증이 생겨 척막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2. 자가면역 몇몇 자가면역 질환에서도 시신경 척수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르푸스, 백신 저하 병증, 골다공증, 갑상선 기능항진 등이 있습니다.

3. 외상 : 척추 부상으로 인해 시신경 천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약물 반응 : 일부 약물은 천수막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생제, 항암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신경 척수염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신경 척수염의 증상은 시력장애 및 팔다리 마비가 있지만 다른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1. 안구통증

2. 팔다리의 근력약화

3. 심한 구토 및 딸꾹질

4. 방광 및 장에 대한 조절 장애

시신경 척수염은 시신경과 척수 이외에도 염증이 미칠 수 있으며 메스꺼움, 호흡순화 기능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에도 장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시신경척수염 진단은 머리, 시신경, 척수를 대상으로 한 MRI 검사에 의한 장애 부위의 특정과 혈액 검사를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시신경 척수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1. 항염증제 : 시신경 척수염은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항염증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항염증제로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와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등이 있습니다.

2. 통증 완화제 :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코드인, 오피오이드 등의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물리치료 : 체외충격파 치료, 전기치료, 마사지 등의 물리치료가 시신경 척수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4. 수술 :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나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척추나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계속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의료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