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6. 12:05ㆍ건강
양치를 할 때 잇몸에 피가 나거나 잇몸이 욱신거리고 아프고 입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되는데 치은염과 치주질환 원인과 치료 방법,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
1. 치은염과 치주질환이란? 2. 치은염과 치주질환 원인 3. 치은염과 치주질환 증상 4. 치은염과 치주질환 치료방법 5.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방법 |
치은염과 치주질환이란?
치은염과 치주질환은 구강 내의 질병으로 잇몸병, 치주질환(풍치)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서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됩니다.
치은염은 치아 주변의 치은이 염증으로 인해 붉고 부어으르며 출혈하는 상태로 치은 출혈, 부어오름, 민감도 등이 있으며 이 조기 증상을 모시하고 방치될 경우 치주질환은 치은염이 더 진행되어 치주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태로, 치주 주변 조직이 파괴되고 치아가 떨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태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치은염은 잇몸에 생긴 염증 ( 잇몸 염증)
치주염은 잇몸 뿐만 아니라 잇몸뼈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 ( 잇몸 염증 + 잇몸뼈 염증)
치은염과 치주질환 원인
치은염과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은 구강 내의 박테리아( 플라그)입니다.
석회화된 치석이 동반되며 잇몸과 치아 사이가 벌어지면서 세균이 침투하고 염증이 발생됩니다.
이 박테리아는 치아와 치은 사이에 형성되는 치아와 치은 사이의 박테리아 집합체인 치아침입구(Plaque)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20세 이상은 50% 이상, 35세 이상 75% 정도에서 잇몸 질환이 발생하고 있으며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에서는 80~90%가 잇몸 진환을 겪고 있습니다
치은염은 여성 호로몬과 관계가 있습니다.
사춘기 여학생은 여성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잇몸 혈관이 확장되고 치주 세균의 성장과 증식이 촉진되면서 치은염이 흔히 발생합니다.
임신기에도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여 임신성 치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은염과 치주질환 증상
치은염이 발생하면, 잇몸이 빨개지고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염증이 진행되면, 입 냄새가 날 수 있고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더 심해지면, 치아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잇몸병 진행 과정
1단계 : 치은염 - 잇몸이 붓고 붉어지며 칫솔질 시 피가 납니다.
2단계 : 초기 치주염 - 잇몸이 붓고 들뜬 느낌이 나고 붉어지며 건드리면 피가 납니다.
3단계 : 중기 치주염 - 잇몸이 내려가고 이 사이가 뜨기 시작하며 치아가 약간씩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4단계 : 진행된 치주염 - 잇몸이 심하게 내려가고 이 사이가 벌어지며 치아가 흔들립니다.
치주염과 치주질환 증상
치주염 진행 단계
치은염과 치주질환 치료방법
치주염과 치은염의 치료는크게 ① 감염된 조직의 제거 ② 항생제 투약으로 진행됩니다.
치주질환이 치조골의 흡수까지 진행되어 스케일링을 포함한 일반적인 치료 치료만으로 잇몸 질환이 개선되기 어렵다면 치주수술을 해야 합니다. 먼저 잇몸을 열어 치아와 그 뿌리가 잘 보이도록 한 다음 잇몸 속의 세균성 치석 등을 깨끗이 제거하고 다시 잇몸을 닫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필요한 경우 잇몸뼈를 다듬거나 인공 뼈를 이식하기도 합니다.
1. 치은염 치료방법 - 잇몸 염증 치료 (비수술 치료)
1단계: 정확한 치솔질로 치태조절 및 식이조절
2단계: 스케일링과 치근 다듬기
3단계: 항생제 처방
4단계: 불필요한 치아의 교합외상을 제거를 위한 교합 치료
5단계: 주기적 치주낭과 잇몸 염증 재점검
2. 치주염 - 잇몸 염즘 + 잇몸뼈 염증 치료 ( 수술치료)
1단계: 치근활택술 - 치아 뿌리 쪽인 치근 부위 치석과 감염되거나 불규칙한 치근 표면 청소
2단계: 치수소파술 - 염증이 있는 잇몸 부분을 치아의 치태와 치석을 함께 제거하는 수술
3단계: 치주판막수술 - 잇몸을 열어 치아 안쪽의 치태와 치석, 오래된 염증 제거 수술하는 잇몸 수술
잇몸 치료 과정은 잇몸의 상태에 따라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 치소소파술, 치수판막수술을 순서대로 진행하며 잇몸 치료 과정 때문에 2~3주 정도는 일시적으로 더 시리고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방법
치주질환의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치주 질환 예방 방법 5가지
1. 올바른 칫솔질로 구상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스케일링을 통해 잇몸건감을 지속적으로 관리
2. 치아 조직의 뼈는 한번 녹으면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조기에 치료
3. 금연을 하고, 치주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당뇨병과 같은 전신 질환에 대한 치료를 먼저
4. 치아 조정물과 보철물이 불량일경우에는 다시제작해 사용
5. 치실과 치간 칫솔 같은 보조 구강 위생 용물 사용
치주 치료는 치과 스케일링으로 잇몸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최소 년 1회 진행을 하고 칫솔질은 일 2회 이상과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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