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원숭이 두창) 원인 증상 예방방법

2023. 4. 12. 21:1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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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풍토병인 엠폭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환자가 9명으로 증가하여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특히 9번째 환자는 내국인으로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서 국내 밀접접촉이  확인된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전파 내 전파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 역학조사를 하고 통해 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엠폭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체감염 첫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22년 유행 전까지는 중앙아프리카 및 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행하는 풍토병이었습니다.

 

2022년 5월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다수 국가에서 풍토병지역과 연관성이 없는 감염사례가 이례적으로  유행하여 환자가 증가하고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희귀진환이며,

바이러스는 Poxviridae과 Orthopoxvirus 중 하나로 이중 가닥 DNA 바이러스에 해당되며 변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원인은 감염된 동물, 감염된 사람,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이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5~21일 이며, 치명률은 WHO기준 3~6%에 해당됩니다.

 

 

 

엠폭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증상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주 간의 잠복기를 지나 38℃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및 피로감 등으로 시작하고, 1~3일 후에는 얼굴 중심으로 발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원숭이 두창의 주요 증상

 

 - 발진은 치유되기 전에 딱지를 포함하여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 발진은 처음에는 여드름이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으며 고통스럽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2.  추가 증상

 1) 발열

 2) 피로

 3) 근육과 요통

 4) 두통

 5) 호흡기 증상

 

3.  그 외 증상

 1) 때때로 사람들은 발진 전에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2) 일부 발진은 먼저 나타나고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일부 사람들은 발진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엠폭스 (원숭이 두창)  감염될 경우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 치료법은 없으며, 감염된 사람은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중치료를 받게 됩니다.

 

항 바이러스와 면역글로불린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테코비리마트가 FDA에 승인을 받아서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데코비리마트는 원숭이 두창 질환이 있거나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이나 바이러스 적으로 억제되지 않는 HIV 및 습진과 같은 피부 상태를 가진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사용됩니다.

 

 

 

엠폭스 (원숭이 두창) 증상, 예방 방법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예방법은

 

1.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 접촉을 피합니다.

 

2.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 (리넨과 같은 침구류 등) 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3. 의심되는 사람, 동물 또는 물건과 접촉을 한 경우,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합니다.

 

4.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발생한 곳을  여행하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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